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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 일하는 조직경영개론 2019. 3. 27. 13:26
직원 10명의 회사 사장이 갑자기 바뀌면 그 조직이 당분간 혼란에 빠지는 것은 당연하다. 직원 100명 규모의 회사도 마찬가지다. 이 정도 규모까지라면 리더인 사장이 직원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면서 일하는 것이 당연하고 사장 본인이 전체 조직의 중요한 한 개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직원이 1,000명 규모가 된다면 사장은 그런 조직이 유기적으로 어떻게 잘 움직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리더 개인의 성향에 따라 우왕좌왕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자체가 유기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하나의 독립체로서 움직이게끔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규모 10,000명 이상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리더가 어떤 이유로든 (잘리거나, 사퇴하거나 ...) 물러난다고 해서 내일 당장 죽을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조직이라면 그건 별로 건강하거나 경쟁력 있는 조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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